아트페스타인제주는
원도심 도시재생과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산지천갤러리 일대에서 열리는 미술행사입니다.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시민들의 삶의 공간에서
시민들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
원도심 도시재생과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산지천갤러리 일대에서 열리는
미술행사입니다.
행사소개
2025 제 10회 아트페스타인제주
2025년 10월 24일 ~ 11월 2일
산지천갤러리 및 산지천 일대
건입박물관, W360
제주시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회
2025 제 10회 아트페스타인제주
2025. 10. 24.(금) - 11. 2.(일)
산지천갤러리 및 산지천 일대, 건입박물관, W360
제주시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회
전기숙, 장숙경, 김현경, 문성은, 김영화,
김규리, 윤 결, 이지유, 박정근, 신민정,
요 이, 정재훈, 이현태, 김민서, 손유진,
이강인, 이혜지, 김지오, 안세현, 강주현,
문소현, 현초인, 진주아, 양동규, 김유석,
강술생, 김미숙, 임영호, 신예선, 김진아,
김선일, 송창훈, 박수채, 시민 41명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권주희입니다.
2015년, 섬의 바람과 시간을 타고 〈제주국제아트페어〉라는 이름으로 작은 예술 축제가 제주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가치를 이어 2020년부터 제주시에서 진행하게 된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지난 10년 동안 예술의 언어로 지역과 만나는 실험을 이어왔고, 때로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때로는 도시의 틈에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축적된 시간의 켜는 단순한 기록의 흔적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금 묻고,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보이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트페스타인제주의 최초 여성 감독으로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10주년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은 전문 큐레이터가 감독으로 역할을 한 첫 번째 전시로 기록됩니다. 행사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역대 감독님들과 위원장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시간을 선형적으로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과 자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보다 열린 형태로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사무국 구성, 예술가 지원 제도, 전시 구조와 구성, 시민 참여의 방식, 연계 프로그램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실험하며 페스티벌의 질적 향상을 꾀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① 실무자 구조 개편: 사무국의 구조적인 개편과 함께 전문 큐레이터를 영입해 전시 자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② 주제적 관점의 전시 기획: 10주년 아카이브라는 커다란 주제 안에서도 예술에서의 기록과 제주라는 섬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집중하여 참여 작가에게 작품을 제안하거나 신작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실내와 실외의 전시를 구분하여 산지천에 대한 장소특성을 강조했으나, 카테고리 구분을 장소가 아닌 작품의 내용에 두어 실내외가 맥락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③ 청년 작가의 참여 확대: 출신을 떠나 현재 제주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조망하고, 청년 작가의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 행사에서 청년 작가를 중심에 두는 행사는 부족하기에, 그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④ 수치보다 질적 내실 확보: 참여자의 양적 집계를 강조하기보다 작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개별 작품이 설치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특히, 실내 작품 스케일을 확장했습니다. ⑤ 예술가의 명확한 범위 설정: 과거에는 참여 예술가 집계에서 기획자나 그 밖의 전문인들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예술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사무국 구성원, 연계 프로그램을 이끄는 모든 예술가를 집계에 포함했습니다. ⑥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참여 방식의 다양화: 올해 처음으로 에듀케이터를 배치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했습니다. 일회성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도내 어린이(7세~초등 6학년) 여름 방학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의 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일정 기간 교사와 함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어린이 작가’의 결과물은 위성 공간(W360)에 전시하며 초롱의 형태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아트쇼케이스에 설치해 산지천 일대 광장에 전시합니다. 또한 건입동 부녀회가 전시 지킴이로 참여하며 시민과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습니다. ⑦ 연계 프로그램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아카이브의 개념과 전시 주제에 따른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퍼포먼스, 강연, 큐레토리얼 워크숍을 통해 ‘아카이브’의 역할과 기능,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⑨ 원도심 공간과의 매개: 주된 전시 공간인 산지천갤러리 이외에 산지천과 인접한 기관(건입박물관, W360)을 위성 공간으로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기반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아트페스타인제주〉가 단순한 연간의 이벤트로 존재하기보다 한 해, 한 해를 거듭하며 우리 미술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예술가에 대한 이해와 가치가 존중되는 시스템,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식에 대한 깊은 사유가 축적된 행사였으면 합니다.
기록이라는 행위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를 바라보고 다시 쓰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든 참여자, 관계자,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예술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록이자 흔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권주희입니다.
2015년, 섬의 바람과 시간을 타고 〈제주국제아트페어〉라는 이름으로 작은 예술 축제가 제주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가치를 이어 2020년부터 제주시에서 진행하게 된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지난 10년 동안 예술의 언어로 지역과 만나는 실험을 이어왔고, 때로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때로는 도시의 틈에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축적된 시간의 켜는 단순한 기록의 흔적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금 묻고,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보이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트페스타인제주의 최초 여성 감독으로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10주년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은 전문 큐레이터가 감독으로 역할을 한 첫 번째 전시로 기록됩니다. 행사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역대 감독님들과 위원장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시간을 선형적으로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간과 자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보다 열린 형태로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사무국 구성, 예술가 지원 제도, 전시 구조와 구성, 시민 참여의 방식, 연계 프로그램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하고 실험하며 페스티벌의 질적 향상을 꾀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① 실무자 구조 개편: 사무국의 구조적인 개편과 함께 전문 큐레이터를 영입해 전시 자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② 주제적 관점의 전시 기획: 10주년 아카이브라는 커다란 주제 안에서도 예술에서의 기록과 제주라는 섬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집중하여 참여 작가에게 작품을 제안하거나 신작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실내와 실외의 전시를 구분하여 산지천에 대한 장소특성을 강조했으나, 카테고리 구분을 장소가 아닌 작품의 내용에 두어 실내외가 맥락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③ 청년 작가의 참여 확대: 출신을 떠나 현재 제주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조망하고, 청년 작가의 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 행사에서 청년 작가를 중심에 두는 행사는 부족하기에, 그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④ 수치보다 질적 내실 확보: 참여자의 양적 집계를 강조하기보다 작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개별 작품이 설치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특히, 실내 작품 스케일을 확장했습니다. ⑤ 예술가의 명확한 범위 설정: 과거에는 참여 예술가 집계에서 기획자나 그 밖의 전문인들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예술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사무국 구성원, 연계 프로그램을 이끄는 모든 예술가를 집계에 포함했습니다. ⑥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참여 방식의 다양화: 올해 처음으로 에듀케이터를 배치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획했습니다. 일회성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도내 어린이(7세~초등 6학년) 여름 방학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의 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일정 기간 교사와 함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어린이 작가’의 결과물은 위성 공간(W360)에 전시하며 초롱의 형태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아트쇼케이스에 설치해 산지천 일대 광장에 전시합니다. 또한 건입동 부녀회가 전시 지킴이로 참여하며 시민과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습니다. ⑦ 연계 프로그램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아카이브의 개념과 전시 주제에 따른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퍼포먼스, 강연, 큐레토리얼 워크숍을 통해 ‘아카이브’의 역할과 기능,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⑨ 원도심 공간과의 매개: 주된 전시 공간인 산지천갤러리 이외에 산지천과 인접한 기관(건입박물관, W360)을 위성 공간으로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기반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아트페스타인제주〉가 단순한 연간의 이벤트로 존재하기보다 한 해, 한 해를 거듭하며 우리 미술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기능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예술가에 대한 이해와 가치가 존중되는 시스템,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식에 대한 깊은 사유가 축적된 행사였으면 합니다.
기록이라는 행위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현재를 바라보고 다시 쓰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든 참여자, 관계자,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예술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록이자 흔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제소개
기록되지 않은 섬, 다섯 개의 호흡
섬은 바다의 호흡 위에 떠 있는 존재다. 파도는 늘 다른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바람은 흩날리듯 사라지지만 언제나 새로운 결을 남긴다. 그 속에서 시간은 흘러가면서도 쌓이고, 잊히는 듯하면서도 또 다른 층위를 남긴다. 예술은 그 틈을 붙잡아 보이지 않는 흐름을 다시 쓰고, 아직 기록되지 않은 과정을 새로운 숨결로 되살린다.
《기록되지 않은 섬》은 아트페스타인제주 10년의 궤적을 돌아보는 동시에, ‘기록’이라는 행위 그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공식적인 기록만을 되풀이하지 않고, 미처 담기지 못한 제주의 목소리, 주변의 시선, 비정형의 기억들을 소환하며 ‘기록되지 않은 채 남겨진 섬의 시간들’을 다시 불러낸다. 제주라는 장소가 지닌 자연·환경·역사적 맥락을 함께 들여다보며, 예술이 만들어온 궤적을 다층적으로 해석하고 감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호흡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기록의 나열이 아닌 공동의 항해로 이어진다. ‘기원의 바다’에서 시작된 생명의 순환은 ‘잃어버린 항로’에서 지워진 흔적을 불러내고, ‘파편의 지도’에서는 중첩된 기억들을 새로운 맥락 속에 이어 붙인다. ‘나의 자리, 나의 섬’에서는 개인의 작은 풍경이 모여 공동체의 지형도를 이루고 마지막으로 ‘미래의 항해, 아카이브의 숨’에서는 예술가와 시민, 어린이가 남긴 목소리와 손길이 기록의 숨을 내쉬며 또 다른 출발을 예고한다.
특히 올해에는, 중진 작가를 기반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의 시선을 중심에 둔다. 이들은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며 스스로 기록자가 되어, 축제의 사각지대와 변화하는 생태·문화적 층위를 감각화한다.
10주년 아카이브 전시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일이 아니다. 기록은 멈춰 있는 보관소가 아니라, 지금-여기서 살아 움직이는 행위이며, 우리가 함께 참여하는 창조적 실천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한 발자취와 목소리 속에서, 아카이브는 하나의 축제이자 민주적 기억의 장으로 기능한다.
기록되지 않았던 과정을 기록하는 것은 사라진 것을 되살리는 동시에,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불러오는 일이기도 하다. 10년의 축적 위에 열리는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가는 하나의 항해지이며, 앞으로 또 다른 빛으로 이어질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전시의 항로를 따라 서로의 발걸음과 숨결을 겹쳐 놓으며, 또 다른 지도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록되지 않은 섬, 다섯 개의 호흡
섬은 바다의 호흡 위에 떠 있는 존재다. 파도는 늘 다른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바람은 흩날리듯 사라지지만 언제나 새로운 결을 남긴다. 그 속에서 시간은 흘러가면서도 쌓이고, 잊히는 듯하면서도 또 다른 층위를 남긴다. 예술은 그 틈을 붙잡아 보이지 않는 흐름을 다시 쓰고, 아직 기록되지 않은 과정을 새로운 숨결로 되살린다.
《기록되지 않은 섬》은 아트페스타인제주 10년의 궤적을 돌아보는 동시에, ‘기록’이라는 행위 그 자체에 질문을 던진다. 공식적인 기록만을 되풀이하지 않고, 미처 담기지 못한 제주의 목소리, 주변의 시선, 비정형의 기억들을 소환하며 ‘기록되지 않은 채 남겨진 섬의 시간들’을 다시 불러낸다. 제주라는 장소가 지닌 자연·환경·역사적 맥락을 함께 들여다보며, 예술이 만들어온 궤적을 다층적으로 해석하고 감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다섯 개의 호흡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기록의 나열이 아닌 공동의 항해로 이어진다. ‘기원의 바다’에서 시작된 생명의 순환은 ‘잃어버린 항로’에서 지워진 흔적을 불러내고, ‘파편의 지도’에서는 중첩된 기억들을 새로운 맥락 속에 이어 붙인다. ‘나의 자리, 나의 섬’에서는 개인의 작은 풍경이 모여 공동체의 지형도를 이루고 마지막으로 ‘미래의 항해, 아카이브의 숨’에서는 예술가와 시민, 어린이가 남긴 목소리와 손길이 기록의 숨을 내쉬며 또 다른 출발을 예고한다. 이들은 모두 제주의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며 스스로 기록자가 되어, 축제의 사각지대와 변화하는 생태·문화적 층위를 감각화한다.
10주년 아카이브 전시는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일이 아니다. 기록은 멈춰 있는 보관소가 아니라, 지금-여기서 살아 움직이는 행위이며, 우리가 함께 참여하는 창조적 실천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한 발자취와 목소리 속에서, 아카이브는 하나의 축제이자 민주적 기억의 장으로 기능한다.
기록되지 않았던 과정을 기록하는 것은 사라진 것을 되살리는 동시에,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불러오는 일이기도 하다. 10년의 축적 위에 열리는 2025〈아트페스타인제주〉는,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가는 하나의 항해지이며, 앞으로 또 다른 빛으로 이어질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전시의 항로를 따라 서로의 발걸음과 숨결을 겹쳐 놓으며, 또 다른 지도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원의 바다
잃어버린 항로
파편의 지도
나의 자리, 나의 섬
미래의 항해, 아카이브의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