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소개
"우리는 사실 수많은 연결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만들게 될 모빌의 작은 조각들은 저마다의 형태와 이야기를 담아낼 것입니다. 어떤 조각은 기억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조각들은 감정일 수도 있으며, 사람 혹은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게 중에는 아직 이름이 붙지 않은 상상들도 있습니다.
이 작은 조각들이 실로 엮이는 순간, 그것은 유기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한 부분이 흔들리면 다른 부분도 함께 움직이고, 각자의 요소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끊임없이 새로운 균형의 상태를 찾아갑니다.
우리가 손끝으로 빚어낸 감정과 기억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의 조각은 곧 "우리를 이루는 연결의 기록"이 됩니다.
작은 형태들이 모여 하나의 풍경이 되고, 그것이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의 시공간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연결과 순환에 대해 진지하지만 귀여운 세계관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강사 소개
아하김은 브랜드 협업, 로고 디자인 아트워크 생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작업의 형태는 각기 다르지만, 그 안에서 다루는 주제는 하나로 이어진다.
그의 작업은 언제나 '순환'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 다른 의뢰와 매체 속에서 생성된 이미지들은 각자의 맥락을 가지면서도, 결국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된다.
보이지 않는 감정과 관계, 기억과 형태는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주되며 새로운 이미지들로 다시 태어난다.
아하김의 작업은 완결된 결과물이라기보다, 계속해서 이어지고 되돌아오는 순환의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 모든 회차에 야외활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수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